인천 강화군의회 5분자유발언
한승희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강화군민 여러분!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용철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2026년도 첫 임시회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우리 군 농업을 이끌어가고 계신 농업인 단체 관계자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강화군의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화군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의 무한하신 신뢰와 참여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강화군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경제 회복과 교통·관광 인프라 확충 그리고 역사·문화 자산의 가치 제고 등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별히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께서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국립 강화고려박물관 건립 기초라는 뜻깊은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 성과는 강화의 미래를 위해 끝까지 함께해 주신 군민 여러분의 인내와 강력한 연대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제 그 성과를 발판 삼아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라는 또 하나의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길 역시 쉽지는 않겠지만 지금까지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지혜와 힘이 더해진다면 반드시 해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강화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강화군의회 역시 군민 여러분의 염원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매진해 나가겠습니다. 국가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정부의 경기부양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영업자 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청년 자영업자의 감소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는 청년고용 위축과 창업 환경의 어려움이 지역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우리 강화군도 예외는 아닙니다. 소규모 점포 비중이 높은 지역 구조 속에서 소비위축과 유동인구 감소는 곧바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지방정부의 역할은 단기적 소비촉진을 넘어 지역내 소비가 선순환될 수 있는 기반을 차분히 다져 나가는 데에 힘을 쏟아야 할 때입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어서타시겨 교통카드’사업은 어르신의 이동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내 생활권과 골목상권을 실핏줄처럼 연결시켜주는 정책으로 군민 여러분의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에서는 결산검사 위원 선임을 비롯해 조례안과 주요 안건들을 심의하게 됩니다. 우리 군의 살림살이를 살찌우는 중요한 안건인 만큼 지혜와 경륜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집행부에서도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이 현장에서 충실히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명이 약동하는 입춘입니다.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고장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 될 것입니다.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2월 2일 강화군의회의장 한승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