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의회 5분자유발언
정재천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동작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동작구의회 의장 정재천입니다. 따뜻한 햇살 아래 초목들의 싱그러움이 더해 가는 계절 4월에 열리는 제346회 임시회에서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폐회기간 바쁘신 일정 중에도 지역에서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구정 각 분야에서 우리 구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있는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변함없이 우리 의회를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는 구민 여러분께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최근 우리 사회는 국내외적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무력 충돌로 인해 금융시장 불안과 환율 상승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여파는 결국 우리 지역경제와 서민의 삶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국내적으로는 부동산 정책 변화와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가계의 부담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구민 여러분께서는 과도한 불안에 휩쓸리기보다 차분하고 신중한 판단으로 일상을 이어가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우리 의회 역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구민의 삶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과 대전 공장 화재 사고는 우리 모두에게 매우 큰 경각심을 주고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서 반복되는 산불은 단 한 번의 부주의가 수많은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으며 대형 산업시설에서 발생한 화재 역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이번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유가족과 피해자 여러분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재난은 결코 먼 곳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언제 어디서든 우리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위험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체계로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합니다. 집행부에서는 노후 건축물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하게 구축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의회 또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관련 정책과 예산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지 더욱 엄정하게 점검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9일간 열리는 제346회 임시회는 민생 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런 현안이 구체적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동료 의원들께서는 안건 심사에 의정 역량을 발휘해 주시고 주요 사업들이 구민의 뜻에 따라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집행부에서도 의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1일부터 우리 동작구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번에 선임되신 결산검사 위원님들께서는 지난해 예산집행 및 재정 운영이 적법하고 합리적으로 이루어졌는지,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쓰였는지 여부를 세심하고 면밀하게 살펴주시고 이를 내년도 예산편성과 심의에 반영함으로써 건전하고 합리적인 재정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집행부에서도 이번 결산검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답변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이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선거 전 마지막 회기인 만큼 바쁜 가운데에서도 마지막까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또한 동료 의원님들께서 선택하여 가시는 길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진심을 다해 응원과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푸른 나무처럼 건강하고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받아 저를 비롯한 제9대 동작구의회 의원 모두는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가 끝나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게 됩니다. 가정의 소중함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더 나아가 우리 주변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뜻깊은 5월을 맞이하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