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의회 5분자유발언
박광수 의원 5분자유발언
과장님, 면허증 반납과 관련해서 한 가지 추가로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라는 아이디어 차원이라고 할까요? 대안을 제가 하나 좀. 전에도 제가 교통과장님한테 이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 지금 보면 대체적으로 시내버스들이 현남이나 현북은 주문진 간다고 그러면 7번 국도로만 거의 이용을 하고 있어요, 보면. 7번 국도로만 다니다 보니까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지도 못하잖아요.
그래서 그것도 그거지만 마을마다 순회하는 순회 버스를, 마을버스를. 예를 들어서 현남을 말씀드린다고 그러면 지금 다니는 그런 체계 말고 별도로 한두 대라도 마을버스를 더 증차를 해서, 행정에서 직접 운영하든지 어쩌든지. 그러니까 입암이든지 상하월천 이런 데서 하조대 농협에 물건 사러 오잖아요.
오면 거기서 올 수가 없어요. 주문진 가든지 하조대 쪽, 농협 쪽으로 올 수가 없잖아요. 순환버스가 있으면 한두 대 정도 된다고 이러면 인구에서부터 한 대는 돌아서 입암리 쪽으로 해서 이렇게 돌고 반대로 또 한 대는 동산 쪽으로 돌아서 이렇게 하루에 일곱 여덟 차례라도 순환을 해서 해 준다고 그러면 면민들 간의 교류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그러니까 남애항을 가서 놀다가 가야 되는데 차가 없어요.
그렇잖아요? 지금 젊은 사람들, 자가용이 있는 사람들은 거기 가서 놀다 올 수도 있고 그런 부분인데 그렇지 않은 분들은 가고 싶어도 못 가잖아요. 그다음에 인구에 있는 사람들이 농촌 쪽을 좀 한번 가보고 싶다, 상월천 가고 싶다?
갈 수가 없어요, 거기. 걸어서 거기까지 가려면 두세 시간씩 가야 되고 이러니까 한번 용역을 줘서 마을버스 자체적으로 순환해서 할 수 있는 그런 것도 한번 연구를 해볼 필요가 있겠다, 앞으로는. 그다음에 또 한 가지는 뭐냐면 서핑에 젊은 사람들은 인구 쪽이나 죽도 여기서만 뱅뱅 돈다는 말이에요.
이 사람들이 저녁에라도 남애항이나 이렇게 한 번씩 가야 되잖아요. 차를 끌고 다니면 음주를 못하니까 가지를 않아요. 버스가 순환하든지 이렇게 되면 저녁에 차를 안 가지고 남애항도 갈 수 있고 그다음에 인구에서 하조대까지 와서 놀다가고, 하조대도 서핑들 많이 하는 교류가 되잖아요, 이런 부분들.
그래서 순환 버스를 한번 연구를 해 볼 필요가 있겠다고 제가 항상 생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일전에 한번 얘기를 한 적도 있는데 그거를 용역을 주든지 하여튼 아이디어를 마련해 보는 게 좋지 않겠나. 교통이 편해야만 된다는 말이에요.
현남 같은 경우는 지금 얘기들이 다 그러잖아요. 모든 거를 다 주문진에 가서 돈을 뿌린다는 말이에요. 현남도 그렇고 하조대, 하광정리는 주문진을 많이 다니니까 그 엄청난 돈을 주문진 시장에다 갖다 버리고 있어요.
버리는 게 아니라 거기다 갖다 다 쓴다는 말이에요. 향호리에서 양양으로 오는 버스가 3대밖에 없어요, 하루에. 아침에 한 번, 점심 때 한 번, 저녁에 한 번.
이것도 부족하다는 얘기예요. 양양 장날이 되면 현남 사람들이 차 좀 여유가 있으면 세 번, 네 번, 다섯 번 이렇게 된다고 그러면…… 물론 승차하는 사람들은 많지는 않을 거예요. 그러나 그전에는 현남 사람들이 양양 장날에 와서 장사를 하고 가는 할머니들도 많았어요.
그런데 요즘 불편해서 거의 한 두 사람 밖에 없어요. 오지 않아요. 그러다 보니까 모든 소비는 주문진에 가서 한다.
그게 엄청난 돈이잖아요. 그래서 그것도 지금 얘기하시는 분들도 많고 그러니까 하여튼 용역을 한번 해서 만약에 그렇게 해서라도 좋은 방향이 있는지 검토 연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