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의회 5분자유발언
이은미 의원 5분자유발언
의원
: 존경하는 의장님,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늘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평창군의회 이은미 의원입니다.
올해 평창군의회는 본의원이 발의한 「평창군 아이돌봄 지원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아이돌봄체계 확립과 관련한 주민 토론회 개최, 의정 연구활동,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군의 아이돌봄 지원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한해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집행부 역시 여러 요구사항을 성실히 반영해 주셨고, 함께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왔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우리 군이 더욱 공고한 ‘아이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향후 정책 방향을 5가지로 제안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촘촘한 서비스 확대입니다.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야간·주말·긴급 돌봄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둘째, 이용 가정의 본인부담 완화 등 실질적인 지원 강화입니다. 최근 물가 상승과 양육비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지원 비율 확대, 대상 기준 완화, 취약가정 집중 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야 합니다.
셋째, 아이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안정적 확보입니다.
돌봄의 질은 결국 ‘사람’에서 나옵니다.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을 마련하여 돌보미가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안정적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신규 인력 확보를 위한 체계적 교육과 홍보도 필요합니다.
넷째, 민·관 협력 기반의 통합 돌봄 체계 구축입니다.
아이돌봄은 보건·교육·복지 영역이 모두 연결되는 서비스입니다. 어린이집, 학교, 지역아동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연계된 통합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부모·전문가·현장 인력이 참여하는 돌봄협의체를 정례화하여 정책의 질을 높여야 합니다.
다섯째, 평창군만의 특화된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 개발입니다.
관광·농업 중심 지역 특성을 고려한 농번기 돌봄, 계절·시간대 맞춤형 돌봄, 그리고 마을 단위 공동돌봄 활성화 등 평창군 특화형 모델을 발굴해 나가야 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여러분, 아이 돌봄은 단순한 복지서비스가 아니라, 더 나은 평창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지금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 과제입니다.
우리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이돌봄 지원 정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기를 기대하며, 집행부의 보다 적극적이고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다시 한번 당부드리며 5분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