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3일 일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울산 동구의회 5분자유발언

이수영 의원 5분자유발언

226회 제본회의2025-03-18

이수영 의원 프로필 보기 →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동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오늘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의 유료화 필요성과 이를 통한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울산 동구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아, 2023년 약 93만 명, 2024년 약 77만 명이 방문하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는 대왕암공원이 가진 매력과 출렁다리의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지표입니다. 하지만 현재 출렁다리는 조례상 유료화가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4년째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방문객 수를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춘 결과, 유료화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유지 관리비조차 세금으로 충당해야 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출렁다리 방문객 수가 대왕암공원의 타 사업의 성공 지표로 사용되는지조차 불분명한 상황에서, 단순히 방문객 수를 늘리는 데만 매몰된 운영 방식은 현실과 효율성에 맞지 않습니다. 공공시설은 단순히 많은 사람이 방문했다고 해서 성공했다고 평가할 수 없습니다. 시설의 유지 관리와 지역 경제 기여도, 그리고 운영의 지속 가능성이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출렁다리와 같은 공공시설은 단순히 방문객 수를 늘리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설의 유지 관리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 지역의 성공적인 유료화 사례를 살펴보면, 출렁다리 유료화는 시설 유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강원도 원주의 소금산 출렁다리는 입장료 9,000원을 책정하여 연간 약 60만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입장료 수익을 통해 출렁다리 유지보수와 주변 관광지 연계 사업에 재투자하고 있습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도 이러한 사례를 참고하여 지금이라도 유료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유료화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단순히 출렁다리 유지보수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활용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안드립니다: 유료화 수익을 통해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왕암공원은 자연과 어우러진 관광지로서 환경 보호가 필수적입니다. 유료화 수익을 환경 정비와 보호 활동에 활용해야 합니다. 또한, 입장료 수익의 일부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거나, 지역 상권과 연계한 할인 쿠폰을 제공함으로써 방문객이 지역 내 식당, 카페, 상점 등을 이용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왕암공원 내 관광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방문객의

출처 울산 동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