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의회 5분자유발언
이수영 의원 5분자유발언
박경옥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종훈 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남목1·2·3동의 더불어민주당 이수영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등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관광 약자들이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 물리적·정보적 장벽이 있습니다. 우리 동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해양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왕암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년 열린관광지 사업 신규 대상지'에 선정되면서 모두를 위한 관광지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하지만 편의시설 부족, 이동 수단의 제약, 정보 접근성 미흡 등 여전히 관광 약자를 위해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저는 이번 회기에 박은심 의원님과 함께 ‘동구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조례’를 공동 발의했습니다.
이 조례는 관광 약자를 포함한 모든 주민과 방문객이 동구의 관광자원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조례안에는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기본 계획 수립, 관광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및 정보제공, 그리고 관련 예산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도적 기반 마련과 함께 동구가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무장애 관광지가 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몇 가지 제안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주요 관광지 내 장애인 화장실, 경사로, 점자 안내판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관광지와 숙박시설 간의 무장애 동선을 구축해야 합니다. 또한, 관광 약자 전용 차량을 무상 대여하거나 저상버스를 도입하여 관광지 접근성을 강화해야 합니다.
아울러, 관광 약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울산 동구 관광 플랫폼에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하여 맞춤형 여행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SNS 및 포털사이트와의 협력을 통해 관광 약자들이 선호하는 채널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와 함께, 동구의 해양 관광자원과 연계한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광 약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