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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의회 5분자유발언

원종태 의원 5분자유발언

177회 제1본회의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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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존경하는 90만 부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천시의회 원종태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2012년 1월 11일 본회의 이 자리에서 김만수 시장이 보고한 2012년 시정보고 내용 중 앞뒤가 안 맞는 내용, 속된 말로 거짓말을 지적하고 개선할 내용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지방자치단체장인 시장은 정책결정에서 집행까지 해야 하는 자리인 만큼 말 한 마디, 행동 하나에 무게와 책임이 크다는 것을 명심하고 말과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4·11 총선을 40여일 남겨둔 시점에 더욱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그럼 질문으로 첫째, 신도시와 구도심이 동반 성장하는 스마트 성장전략을 구체화하며 그 일환으로 주차장 확충 등 균형 잡힌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습니다.

김만수 시장은 그렇게 시민들 앞에서 공표했는데 해당 공직자들은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는 것을 시장은 알고 있습니까?

이유인즉 개발을 요하는 구도심 지역은 대부분이 재정비촉진지구 또는 GB로 지정되어 어떠한 행위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 오정구에 위치한 원종고강제일시장은 부천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표 전통시장으로 성남의 모란시장과 같이 명품시장으로 보존하고 잘 관리하여야 하나 뉴타운지역이라 시설개선도 못 하고 몇 년째 방치되어 있는 현실이고, 또한 주차장 문제로 주차난이 가장 심각한 구도심 지역은 원미구 원미동과 오정구 원종·고강동 지역이라고 생각됩니다.

오정구 고강본동은 주택가에 나대지 공터가 없고 도로마다 불법 주차로 노선버스 통행이 곤란할 정도로 주차난이 심각하여 2년 전 주민들이 관내 고물상 공터 세 곳을 선정하여 공영주차장 건립을 희망하는 민원을 여러 경로를 통하여 제출하였는데 지금까지도 뉴타운지역이라 안 된다는 사유로 시민의 목소리는 들은 체도 안 하는 공직자들이 주위에 있는데 시장은 뉴타운 문제 해결 대책도 없이 발표한 시정보고 내용이 거짓입니까, 아니면 시늉만 하겠다는 것입니까?

이 또한 “시민이 시장입니다.”라는 모토로 출발한 김만수 시장의 철학을 공직자들은 받아들이지 못하고 따로따로 놀고 있는 것입니다.

일선 현장에서 시민과 접하는 공직자가 아직도 시장인 시민 위에 군림하고 시민을 무시하는 공직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질문 두 번째로, 청소년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했고 최근 시정메모에 “청소년은 우리 미래의 희망입니다.”라고 표현했습니다.

본 의원이 작년 10월부터 청소년 시설을 오정구청 내에 유치하려고 여러 공직자들을 만나고 뛰어다녔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청소년 시설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고 관련 분야 여러 국장, 구청장 등 고위공직자 조차도 서로 눈치만 보고 있으며 오래된 공직이기주의, 개인이기주의가 조직 내에 깊이 자리잡고 있어 많은 공직자가 변화를 두려워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장은 작금의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 마련에 많은 예산을 배정해 주시고 공직자들이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시장은 지금이라도 중앙공원에 건립예정인 문화예술회관 건립의 애착을 접으시고 청소년들이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청소년놀이회관을 먼저 건립할 의향은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이상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출처 경기 부천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