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의회 5분자유발언
채우진 의원 5분자유발언
의원
전 국민이 하나 되어 코로나19 방역에 동참하고 계신 존경하는 마포구민 여러분! 그리고 마포구민을 위해 밤낮없이 고민하시는 이필례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서강동・합정동 출신 복지도시위원회 채우진 의원입니다.
먼저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마포구민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신 유동균 구청장님과 직원 여러분 그리고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진료하고 계신 오상철 보건소장님을 비롯한 의료진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리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전염 속도로 전 세계적으로 437만 명의 확진자와 30만 명에 이르는 사망자를 낳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3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마이클라이언 WHO(세계보건기구) 사무차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에이즈처럼 지역사회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또 다른 엔데믹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완전하게 종식되었으면 하지만 어쩌면 우리는 또 다른 상황을 대비하여 미리 준비하고 알맞은 대비책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기존의 텐트형 선별진료소에서 최근 준공하여 건축물 형태로 운영 중에 있는 마포구 선별진료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시 특별교부금을 확보하여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는 마포구 선별진료소는 지난 5월 11일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체검사 등 선별진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텐트형으로 운영되었던 과거 선별진료소는 의료진과 검사대상자와의 동선이 겹쳐 의료진 감염 위험이 노출된 것에 비해 현재는 동선이 분리되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텐트형 선별진료소는 음압시설이 한 대뿐이어서 진료 대기시간이 길었지만 현재는 최대 네 대까지 운영이 가능하여 신속한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타구에 비해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의심되는 증상자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선별할 것입니다.
호흡기 질환 감염병은 2002년 사스,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까지 감염병 발병 주기는 1년씩 앞당겨져 불행하게도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집행부에게 아쉬운 부분은 메르스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건축물 형태의 선별진료소를 추진하였지만 당초 계획했던 2019년 말부터 운영을 시작하지 못하고 2020년 5월이 되어서야 운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행부에서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었다면 재정운영에 대해 조금 더 면밀하게 검토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마포구는 코로나19 사태에서 지금보다 더욱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을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최신 시설을 갖춘 마포구 선별진료소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마포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체계적으로 운영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속하게 매뉴얼을 마련해야 합니다. 평상시 관리와 운영 및 홍보부터 감염병 발생 시 확산의 경중에 따라 구체적인 위기 대응까지 차질 없이 대비하여 감염병으로부터 마포구민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해야 합니다.
최근 5월 연휴 기간 동안 젊은 세대가 주로 모이는 지역에서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마포구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코로나19 사태에 이번 최신 시설을 갖춘 선별진료소와 신속하고 빈틈없는 대처로 마포구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해 주시길 유동균 마포구청장님과 오상철 보건소장님께 당부드리면서 본 의원의 발언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