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한순희 의원 5분자유발언
의원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주낙영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한순희 시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동협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 5분 자유발언으로 경주시 동천동을 중심으로 한 북천마을 권역의 미래과제, 선주아파트 재개발, 북천마을 13통 재개발, 북천마을 14통 도시재생사업 그리고 동천~황성 구간 도시숲길 조성사업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동천동은 주거와 상업, 행정과 생활 인프라가 고르게 갖춰진 경주의 핵심 행정 생활권입니다.
그러나 노후 주거지 증가와 인구 정체로 인해 지역의 활력이 예전만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노후 공동주택 문제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안전, 주차, 생활권 차원의 과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천동 선주아파트 재개발은 동천 생활권을 재정비할 수 있는 핵심 동력입니다.
단지 개선에 그치지 않고 주변의 도로, 주차, 보행 동선까지 함께 정비하는 생활권 개선의 기회로 활용해야 합니다.
아울러 기반시설 확충과 보행 친화 환경개선까지 병행된다면 동천동은 경주 만족도가 높은 생활권으로 한 단계 도약하며 침체된 지역상권에 불을 켜는 확실한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재개발은 단순히 건물을 새로 짓는 일이 아닙니다.
동천동의 미래구조를 다시 세우는 일입니다.
둘째, 북천마을 13통 재개발은 속도감 있게 추진되어야 합니다.
생활도로 협소, 주차난, 노후 주택 밀집 등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체계적인 정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금이 바로 행정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경주시는 인허가 절차 지원, 주민소통 강화, 사업추진 과정의 갈등 조정에 선제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특히 지역주민 재정착과 생활안전 대책을 초기 단계부터 설계한다면 재개발은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셋째, 북천마을 14통 도시재생사업은 지역공동체를 살리는 핵심사업입니다.
재개발이 물리적 정비라면 도시재생은 사람과 관계를 회복하는 정책입니다.
골목 환경개선, 생활SOC 확충, 빈집 정비, 부지주차장 활용 등 주민거점공간 조성이 및 유기적으로 추진될 때 14통은 머무르고 싶은 마을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도시재생은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보존하면서도 미래 기능을 더하는 가장 현명한 투자입니다.
마지막으로 동천~황성 구간 도시숲길 조성사업은 경주의 녹색 생활축입니다.
걷기 좋은 길은 시민의 건강을 높이고 폭염과 미세먼지에 대응하며 생활권을 연결해 지역 활력을 키웁니다.
도시숲길은 보여주기 사업이 아니라 기후위기 시대의 필수 인프라이자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누리는 생활복지입니다.
저는 지역 시의원으로서 선주아파트와 북천마을 13통 재개발을 동천동 도약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으며, 북천마을 14통 도시재생사업과 동천~황성 구간 도시숲길 조성까지 완성된다면 동천동은 주거와 환경, 삶의 질이 조화를 이루는 살기 좋은 동네로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주민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행정과 의회가 함께 점검해야 할 과제도 많을 것입니다.
선주아파트 재개발, 북천마을 13통 재개발은, 북천마을 14통 도시재생은 별개의 사업이 아니라 동천동의 미래를 함께 완성하는 하나의 발전축입니다.
경주시 또한 행정적 지원과 재정적 연계를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 주시길 바라며 이상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