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오성 의원 5분자유발언
의원
하셨다면 좋습니다.
영상을 틀어주시기 바랍니다.
(동영상 상영)
뭐, 어떻게 된 거예요? 처음부터 틀어달라고 했는데 어떻게 된 거예요?
다시 틀어주십시오, 영상물.
(동영상 상영)
영상에서 본 것 같이 본의원은 작년 징계에서 배태숙의원에게 제명이 아닌 30일 출석정지로 의결한 바 있으며 이후 언론과 인터뷰에서 추가적인 의혹이 발생할 경우 다시 징계할 것을 분명히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총 8건 총액 1,680만원 수의계약한 문제가 지적되어 징계가 이루어졌으나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검찰기소 시 총 9건 총액 1,800만원으로 명시되어 추가적인 의혹이 수면 위로 드러난 상황입니다.
그리하여 지난 월요일 의원 5명이 공동으로 특정 업체의 지출내역에 대한 자료를 요구했으며 그 결과 본청, 동, 출자ㆍ출연기관에서 총 51건 2,930만원 정도 공간파트너스와 디자인회사 채움에 수의계약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에 본의원은 징계요구를 제기하고자 합니다. 이런 과정은 우리 의회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조치임을 강조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됩니다. 의원들의 자료 요구로도 간단히 밝힐 수 있는 사안을 수사기관인 경찰과 감사원이 인지하지 못했다 하는 점이 문제입니다. 그간 수많은 언론에서 이를 다루었는데도 정말 아무도 이를 몰랐던 것입니까? 아니면 묵인한 것입니까? 철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의혹은 우리 의회의 책임만이 아니라 관련 기관의 대응 체계와 의지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하고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차명회사도 조사 중에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사건은 우리 의회가 직면한 위기이자 동시에 변화와 혁신의 기회입니다. 우리는 시민의 신뢰를 다시 얻기를 위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더 높은 윤리적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모든 의원들과 함께 이러한 노력을 다짐하며 우리 의회가 진정으로 시민들을 위한 봉사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