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의회 5분자유발언
조미수 의원 5분자유발언
의원
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조미수 의원입니다.
박성민 의장은 광명시의회 품격을 더 이상 떨어뜨리지 말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님과 고향의 선후배로서 개인적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들이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늦었지만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이렇듯 더불어민주당과 수어지교(水漁之交)인 박성민 의장의 경고망동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박성민 의장은 민주적 절차를 부정하고 타당과 야합하여 선출된 의장인 것을 잊으셨습니까?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현재 무소속 의장입니다.
구로차량기지 이전의 문제는 현재도 진행 중인 중대한 사안입니다.
최근 지역의 신문 인터뷰에서 의장단 선거가 다시 있더라도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똑같은 행동을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에서 우선시 되는 신뢰, 신뢰는 정치의 가장 근본적인 덕목입니다.
박성민 의장은 스스로 신뢰를 버리고 타당과 야합한 행위에 대하여 한 치의 부끄러움도 없고 반성도 없는 박성민 의장의 마음이 그대로 드러난 인터뷰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시민의 대의기관이 된 박성민 의장은 진정어린 반성과 더불어민주당에게 사과를 하여도 용서가 될까말까한 판국에 더불어민주당 대표님과 사진을 찍어 SNS를 통하여 본인을 과시하고 정치에 과욕을 부리며 지역 정치를 혼돈시키는 얄팍한 정치를 당장 멈추시기를 권고합니다.
광명시의회 의장으로서 더불어민주당 고향 선배이신 당 대표님, 전국대학생 위원장을 욕되게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광명시의회 품격을 높여주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할지 곰곰이 생각하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잘 견디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느 노래의 가사를 대신하여 광명시민 여러분께 위로의 인사를 대신하겠습니다.
당신의 하루가 기나긴 한숨 같아
그저 떠나고 싶은 것입니까?
또 기대하고 휘청거리며 버티고 있는 것입니까?
때로는 세상이 봄날 같고
때로는 안개만 자욱하지요.
반짝였다 어두워졌다 삶이란 그런 것입니다.
가야할 길이 있기에 헤매던 날들
꽃처럼 피우려고 모질던 바람
힘내란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이것만은 기억해 주십시오.
거센 강물처럼 이 또한 지나가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