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대전 서구의회 5분자유발언

송용석 의원 5분자유발언

297회 제2본회의2026-07-27

송용석 의원 프로필 보기 →

의원

: 존경하는 서구 주민 여러분 그리고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월평1·2·3동, 만년동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송용석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청년이 머무는 서구, 미래가 있는 서구를 만들기 위한 정책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대전 서구는 행정과 교육, 의료, 상업 기능이 집중된 대전의 중심도시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청년 인구 유출과 저출생, 지역경제 침체라는 현실적인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 대전 서구의 청년인구는 13만 3,430명으로 전체 인구의 28.7%를 차지하며 대전 자치구 중에서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청년인구 감소와 유출은 계속되고 있으며 그 주요 요인으로 더 나은 일자리와 문화·여가 여건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청년이 떠나는 도시에는 미래가 없습니다.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고 가정을 이루며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방자치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를 제안드리겠습니다.

첫째, 청년 정착 지원을 더욱 확대해야 합니다.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단순한 지원금 지원을 넘어 청년 창업공간과 공유오피스 제공, 취업 컨설팅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여 청년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둘째, 주거와 돌봄 정책을 강화해야 합니다.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공공임대와 주거 지원을 확대하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정주 여건을 조성해야 합니다.

셋째, 청년이 참여하는 정책 거버넌스를 활성화해야 되겠습니다.

청년을 정책의 대상이 아닌 정책의 주체로 참여시켜야 합니다.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협의체와 참여 기구를 활성화하고 청년과 행정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체계를 확대하고 강화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청년을 위한 정책은 특정 세대만을 위한 정책이 결코 아닙니다. 청년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며 지역 공동체에도 활력이 생깁니다. 결국 청년정책은 서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투자가 되겠습니다.

이제는 청년들이 서구에서 마음껏 꿈을 키우고 편안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보다 과감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본 의원 역시 주민 여러분과 함께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청년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오늘 제안한 내용들을 적극 검토하시어 청년이 떠나는 서구가 아닌 청년이 찾아오고 머무는 서구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대전 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