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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의회 5분자유발언

동대문구 옥탑방 80세 어르신 숨진 채 발견, 전기 끊긴 상태

김순자 의원은 9월 3일 동대문구의회 제357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지난 8월 장안2동 한 주택 옥탑방에서 80세 어르신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언급하며 홀몸 어르신 복지안전망 점검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현장을 확인한 결과 어르신이 옥탑방에서 홀로 생활했으며 전기가 정상적으로 공급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를 폭염 사망이나 고독사로 단정하는 것이 아니라 복지안전망이 이 어르신의 위기 신호를 어느 정도까지 알고 있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순자 의원 · 제357회 제3차 본회의회의 2026-09-03 · 발행 2026-09-27
자료사진: 안우석 (CC0, Wikimedia Commons)

김 의원은 동대문구 전체 1인가구가 2025년 73,000여 가구로 5년 전보다 약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60대 이상 1인가구는 같은 기간 15,000여 가구에서 19,000여 가구로 30% 늘었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3년 전국 고독사 사망자는 3,600여 명이었으며 5~6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고독사예방조사연구센터를 통해 경찰청 형사사법정보 및 사회보장급여 기록을 분석해 2024년 4~9월 실시한 '2024년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에서는 최근 2년간(2022~2023년) 발생 현황을 집계한 결과 2023년 고독사 사망자가 3,661명으로 나타났으며, 50대가 1,097명(30.2%), 60대가 1,146명(31.6%)으로 두 연령대를 합쳐 전체의 53.9%를 차지했다. 김 의원은 구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고독사 위험군 관리 사업, 폭염 등 위기상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에 숨진 어르신이 복지서비스 대상이었는지, 대상이었다면 어느 과정에서 제도와 단절됐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집행부에 65세 이상 1인가구 실태 재파악, 폭염·한파·질병 등 위기상황에 대비한 고위험 홀몸 어르신 안전관리 매뉴얼 점검과 옥탑방·반지하 등 주거취약가구의 고위험군 관리 방안 마련, 동주민센터·복지부서·보건소·돌봄기관 간 정보 연결과 책임주체 명확화 등 세 가지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누군가 확인하겠지'가 아니라 '누가 반드시 확인한다'는 체계가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2026-09-27 공식 통계 반영 업데이트 · 인용: 보건복지부, 2024년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 발표(보도자료)

발언 의원

김순자 의원

김순자 의원

서울 동대문구의회 · 동대문구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됨“2023년 고독사 사망자는 3,600여 명, 5~60대가 절반 이상”
    보건복지부 「2024년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3년 고독사 사망자는 3,661명으로 2022년 3,559명, 2021년 3,378명보다 늘었다. 50대 1,097명과 60대 1,146명을 합치면 2,243명으로 약 61%라 '절반 이상'과 일치한다. 전체 사망자 100명당 고독사 비율은 2023년 1.04명으로 2021년 1.06명보다 낮다.
    출처 1
  • 맥락 참고“동대문구 전체 1인가구는 2025년 73,000여 가구로 5년 전보다 약 20% 증가”
    동대문구가 공개한 2025년 12월 기준 자료(주민등록)에서는 전체 176,684가구 중 1인가구가 49.5%인 87,417가구로, 발언의 73,000여 가구와 약 14,000가구 차이가 난다. 발언이 인용한 자료(통계청 등록센서스 등)와 조사 기준일이 다를 수 있으나 그 출처는 확인하지 못했다. 이 결과 5년 전 대비 약 20% 증가율도 대조하지 못했다. 이 판정은 공식 원자료가 아니라 언론 보도(헤럴드경제)를 근거로 했다.
    출처 1
  • 확인 불가“60대 이상 1인가구는 15,000여 가구에서 19,000여 가구로 30% 증가”
    동대문구 60대 이상 1인가구의 연도별 가구 수를 담은 공식 통계표는 찾지 못했다. 구청 주민등록인구통계 페이지는 세대 수, 인구, 65세 이상 인구만 제공하고 1인가구의 연령별 수치는 없다.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의 서울시 1인가구(연령별) 통계와 통계청 등록센서스 자료에 해당 수치가 있을 수 있으나 이번 조회에서는 열람하지 못했다. 발언 속 15,000→19,000은 약 27% 증가로, 발언의 '30%'는 어림 범위 안이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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