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의회 5분자유발언
하루 물 사용 2만 4,000톤, 정수장 최대 생산은 2만 1,000톤
청도군의회 김규봉 의원은 2026년 8월 7일 제319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청도군의 물 부족 상황을 설명하고, 집행기관에 4가지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운문댐 저수율이 8월 5일 기준 26.2%이고, 하루 물 사용량이 운문정수장 1일 최대 생산량을 3,000톤 넘었다고 밝혔다.

김규봉 의원에 따르면 청도군의 주 수원인 운문댐 저수율은 8월 5일 기준 26.2%로, 전국 12개 용수댐 중 유일하게 가뭄 '심각' 단계에 지정됐다. 하루 물 사용량은 2만 4,000톤으로, 운문정수장의 1일 최대 생산량 2만 1,000톤을 3,000톤 초과했다. 집행기관은 단수 우려 지역인 풍각·각북·이서 3개 면에 긴급 생수 배부와 급수차 투입을 하고 있다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김 의원은 첫째 공공관정 긴급 점검·개보수와 비상 급수차 운영 확대, 마을별 비상 물탱크 설치를 요구했다. 둘째 대형 관정 개발, 소규모 저수지·배수지 증설, 광역상수도 연계망 재점검에 재난관리기금 활용과 예산 재배정 등 가용 재정을 투입하라고 했다. 셋째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협의한 정수시설 확충과 노후 수도관 교체를 담은 장기 종합계획 수립을, 넷째 마을방송·SNS·문자 알림을 통한 물 수급 상황 안내와 절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물은 군민 삶의 가장 기본이자 생존권입니다."라고 말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4년 상수도통계(지방·광역·마을상수도 대상, 지방자치단체 제출 자료를 집계한 전수 통계, 매년 12월 말 기준)에 따르면 전국 상수도 보급률은 99.5%, 급수인구는 5,243만 명(총인구 5,271만 명), 유수율은 86.1%, 농어촌 보급률은 96.5%다. 이 수치는 전국 단위이며 청도군 개별 수치가 아니다.
발언 속 운문댐 저수율과 일 사용량 수치는 12월 말 기준 조사가 아닌 실시간 운영 현황이어서 조사 기준이 다르다. 이번 발언과 관련한 집행기관의 답변, 대책별 소요 예산은 확인되지 않음.
2026-09-21 공식 통계 반영 업데이트 · 인용: 기후에너지환경부, 상수도 보급률 99.5%… 국민 대부분 안정적 물복지 누린다 (2024년 상수도통계 결과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