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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충북 음성군의회 5분자유발언

화학물질 유출 사고 5건, 지도·점검 권한은 중앙정부

음성군의회 박흥식 의원이 제387회 본회의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지도·점검 권한을 지방정부로 이양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제안설명했다. 박 의원 등 의원 8명이 공동발의했다. 음성군에서는 2025년 원남·금왕테크노 산업단지와 대소면 미곡리 등 총 5곳에서 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박흥식 의원 · 제387회 제차 본회의회의 2026-03-25 · 발행 2026-09-10
자료사진: hyolee2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박 의원은 2015년 「화학물질관리법」 개정 이후 유해화학물질 관리·감독 권한이 중앙정부로 귀속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광범위한 관할 구역과 인력 부족으로 상시적·밀착형 현장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사고 피해 수습은 지방정부 몫으로 이원화돼 주민 피해와 불편이 가중됐다고 밝혔다.

건의문은 정부에 세 가지를 요구했다. 첫째 유해화학물질 및 위험물 취급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및 관리 권한을 지방정부로 즉각 이양할 것, 둘째 지방정부가 전문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전문 인력과 예산을 지원할 것, 셋째 화학사고 피해 주민과 농민을 위한 실효적인 구제책과 법적 지원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사고 기업의 무책임 속에 피해 군민이 홀로 고통받지 않도록 국가는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집단소송 지원 등 제도적 보호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건의문은 2026년 3월 25일자로 음성군의회 의원 일동 명의로 작성됐다.

발언 의원

박흥식 의원

박흥식 의원

충북 음성군의회 · 음성군가선거구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 불가“2025년 음성군에서만 원남·금왕테크노 등 총 5곳서 화학물질 유출사고 발생”
    2025년 음성군 대소면 미곡리 진양에너지에서 10월 21일·26일 두 차례 비닐아세테이트 유출사고가 확인되고(경향신문·MBC·서울신문 보도), 79~300가구 농가 피해지원이 이뤄졌으나, '원남·금왕테크노 산업단지' 등을 포함해 2025년에 총 5곳에서 사고가 있었다는 집계를 뒷받침할 환경부·음성군 공식 통계나 보도는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 2
  • 확인됨“2015년 화학물질관리법 개정 후 관리감독 권한이 중앙정부로 귀속”
    2013.6.4 전부개정(법률 제11862호, 2015.1.1 시행)으로 '유해화학물질관리법'이 '화학물질관리법'으로 바뀌며 영업허가제·장외영향평가제도가 신설됐고, 현재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설치·정기·수시검사와 안전진단은 환경부 고시(2025-165호 등)에 따라 환경부 소관 기관(화학물질안전원·한국환경공단)이 수행한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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