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의회 5분자유발언
울진군 장학기금 200억, 대학생 주거비 지원은 3년째 검토
울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025년 11월 21일 인구정책과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임승필 위원은 장학재단 기금 200억원을 활용해 대학생 주거비를 지원하자고 요구했으나 인구정책과장은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복남 위원장은 위원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가 대부분 '검토하겠다'로 반복 제출된다고 지적했다.
임승필 위원은 대학생 장학금 예산 10억원이 800명에게 지급되는 규모라며, 재경학사 등 일부 기숙사 거주 학생에게는 연간 180만원의 생활비와 150만원의 장학금이 별도 지원되지만 다른 학생들은 지원받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학재단 기금 200억원을 대학생 주거비 지원에 활용하자고 요구했으며, 이 사안이 3년째 검토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구정책과장은 '적극적으로 계속 한번 검토하고 신중히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황현철 위원은 별도로 장학재단 특별회계에 210억원 정도의 잔여 비용이 남아 있다고 말하며, 이를 활용해 학생 지원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다자녀 유공수당 사업에는 군비 9억4,000만원 정도가 전액 투입된 것으로 보고됐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2년간 누적 560명이 수혜를 받았으며, 이 중 2025년 신규 수혜자는 200여 명으로 파악됐다.
김복남 위원장은 위원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가 대부분 '검토하겠다'로 반복된다며, 단기·중기·장기로 구분해 기간을 명시한 조치계획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