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부산 순세계잉여금 80억… 공약은 93건에 39조원
부산광역시의회 송상조 의원이 제338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부산시 재정 상황과 정책공약 규모의 차이를 지적했다. 인수위원회는 순세계잉여금이 80억 원 수준이라고 발표했으나, 정책공약은 93건에 39조 원이 넘는 규모로 제시됐다. 송 의원은 구덕운동장 재개발 등 현안의 추진 방향에 대해 질문했다.

송상조 의원은 민선9기 출범 이후 인수위원회가 순세계잉여금이 80억 원 수준이라고 발표한 반면, 39조 원이 넘는 규모의 정책공약 93건이 구체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재정이 어렵다면 어떤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어떤 사업을 조정할지 원칙과 기준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전임 시정에서 추진해 오던 사업들이 명확한 평가나 객관적 기준 없이 중단되거나 재검토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덕운동장 재개발은 향후 방향이 제시되지 못한 채 멈춰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시정이 기존 사업을 조정하거나 새로운 정책을 추진할 수 있으나, 시작과 멈춤 모두에 이유와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구덕운동장 재개발을 비롯한 주요 현안의 추진 방향에 대해 체육국장에게 질문했다.
